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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침대의 중량 - 일본 중단편 고전문학 038

일본 중단편 고전문학 038

엄선한 일본 근현대 중단편 문학의 정수! ―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일본 대중문학의 선구자 나오키 산주고. 작품보다는 나오키 상으로 더 잘 알려진 그의 이름. 이제는 작품으로 그를 이해하자. 병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이 젊은 아내에게 남긴 것은?
엄선한 일본 근현대 중단편 문학의 정수! ― 서른여덟 번째 이야기

일본 대중문학의 선구자 나오키 산주고.
작품보다는 나오키 상으로 더 잘 알려진 그의 이름.
이제는 작품으로 그를 이해하자.
병으로 세상을 떠난 남편이 젊은 아내에게 남긴 것은?
나오키 산주고(1891~1934)
오사카 출생. 대중문학의 선구적 작가. 본명은 소이치. 이치오카 중학 졸업 후 한동안 대용교원으로 근무하다 곧 상경하여 와세다 대학 영문과 예과에 입학했다. 그러나 학비 문제로 제적당했다. 1918년에 톨스토이 전집 간행회를 세우고, 잡지 『주조』를 창간했으며, 동하사를 창설했으나 전부 실패했다. 관동대진재를 계기로 오사카로 다시 돌아가 잡지 『고락』의 편집에 종사했으며, 연합영화예술가협회를 설립했지만 오래 유지하지 못하고 다시 상경하여 문필에 전념했다. 31세 때 산주이치(三十一)라는 필명을 썼으며 이후 산주니(三十二), 산주산(三十三)으로 고치다 산주고에서 정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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