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쉰세 번째 작품!
주위에는 분명 아무도 없는데 누군가의 목소리가 들리고 이상한 사건들이 벌어진다.
결국 그 보이지 않는 사내는 사람의 목숨까지 빼앗는데…….
누구의 눈에도 보이지 않는 사내, 그러나 브라운 신부만은 그를 꿰뚫어보고 있었다.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Gilbert Keith Chesterton)
영국의 작가, 비평가, 시인, 수필가. 런던 켄싱턴에서 태어났다. 세인트폴 스쿨에 다닌 뒤, 슬레이드 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는 다양한 저널리즘, 철학, 시집, 전기, 로마 가톨릭교회 작가, 판타지와 탐정소설 등을 다작했다. 재기발랄하고 독창적인 역설들을 잘 사용했기에 ‘역설의 대가’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호탕한 성격과 육중한 체구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특히 추리소설로 유명한데 브라운 신부 시리즈는 탐정소설의 고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