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명 작가들의 미스터리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쉰 번째 작품!
경쾌한 음악과 흥겨운 연극이 펼쳐지는 크리스마스.
그 떠들썩함 속에서 ‘날아다니는 별’이라 불리는 보석이 사라진다.
브라운 신부는 무대에 쓰러진 경찰을 버려둔 채 서둘러 밖으로 나가는데…….
길버트 키스 체스터턴(Gilbert Keith Chesterton)
영국의 작가, 비평가, 시인, 수필가. 런던 켄싱턴에서 태어났다. 세인트폴 스쿨에 다닌 뒤, 슬레이드 미술학교에서 공부했다. 그는 다양한 저널리즘, 철학, 시집, 전기, 로마 가톨릭교회 작가, 판타지와 탐정소설 등을 다작했다. 재기발랄하고 독창적인 역설들을 잘 사용했기에 ‘역설의 대가’라는 칭호를 얻었으며, 호탕한 성격과 육중한 체구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특히 추리소설로 유명한데 브라운 신부 시리즈는 탐정소설의 고전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