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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닉 - 일본 중단편 고전문학 005

엄선한 일본 근현대 중단편 문학의 정수! ― 다섯 번째 이야기 이와노 호메이의 작가적 지위를 확립하게 해준 작품 게이샤에게 빠져 그녀를 여배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 중년 남성의 비소한 현실을 밝고 즐겁게 그린 자연주의 소설의 수작
엄선한 일본 근현대 중단편 문학의 정수! ― 다섯 번째 이야기

이와노 호메이의 작가적 지위를 확립하게 해준 작품
게이샤에게 빠져 그녀를 여배우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작가
중년 남성의 비소한 현실을 밝고 즐겁게 그린 자연주의 소설의 수작
이와노 호메이(1873~1920)
효고 현 출신인데 여러 가지 사회적 사건에 집안이 관계되어 호메이는 소학교 시절부터 지역 사람들로부터 핍박을 받았다. 이것이 호메이 문학 발상의 기반이 되기도 했다. 1887부터 1891년까지 메이지 학원, 덴슈 학교 등을 다니며 문학 수업을 쌓았다. 1894년에 희곡을 발표했으며 1899년 무렵부터는 시가 현립 제2중학교에서 영어교사로 재직했다. 1902년에 다시 상경했으며 1903년에 시가잡지 『하얀 백합』을 창간했다.
1906년에 처녀 소설 「게이샤 고타케」를 발표했고, 호메이 문학의 사상적 원형이 된 『신비적 반수(半獸)주의』도 간행했다. 이듬해인 1907년에는 일본 최초로 『신체시사』 집필을 시작했으며 『신체시작법』과 평론집 『신자연주의』를 발표했다. 이후 사할린에서 게 통조림 사업에 손을 댔다가 실패했는데 이 체험이 필생의 장편인 「호메이 5부작」을 낳았다. 1909년에 다시 상경하여 아내와 별거하고 여성운동가인 엔도 기요코와 동거(후에 두 번째 아내)하기도 했다. 이후로도 활발한 문학 활동을 전개하면서도 세 번이나 결혼하는 등 파란만장한 삶을 살았다.
대표작으로는 「탐닉」, 「방황」, 「호메이 5부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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