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문호들의 판타스틱 단편 고전을 엄선하여 소개하는 시리즈의 아홉 번째 작품!
노벨상 수상작가의 판타스틱 단편 소설.
죽음 직전, 수십 년 만에 찾아온 젊은 날의 연인.
그와 함께 보낸 1시간 동안의 성찬제.
아나톨 프랑스(Anatole France, 1844~1924)
프랑스의 시인, 소설가, 비평가. 사상적으로는 회의주의의 흐름을 잇는 자유사상가로 알려져 있다. 인간 전체를 경멸하고 신랄하게 풍자했다. 1921년 노벨문학상 수상. 대표장으로는 『실베스트라 보나르의 죄』, 『붉은 백합』, 『타이스』 등이 있다.